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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세계사

대제국 몽골의 전투력, 그리고 중국대륙의 원나라를 세운자 쿠빌라이 칸

by show쇼 2021. 8. 4.

대제국 몽골의 전투력, 그리고 중국대륙의 원나라를 세운자 쿠빌라이 칸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대제국을 세운 나라 몽골!!그들이 연전연승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합니다.첫째. 날쌘 기병의 활약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가벼운 옷차림으로 능수능란하게 말을 몰고 다니는 몽골 기병 앞에서는 무거운 갑옷을 입은 적들은 그저 타겟이나 마찬가지였던 것입니다. 여기에 몽골군은 금나라의 포로로부터 화약 제조술까지 익혀서 화약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투석기와 특수한 수레를 이용한 성벽 공격에도 굉장히 능했다고 합니다.둘째, 점령지 백성들을 동원하여 몽골군의 손실을 최소화 하였다는 것인데요,동원된 백성들은 중노동에 시달리거나 군대의 방패막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대제국 건설의 주역인 칭기즈칸은 탕구트 정복을 마치고 1227년 66세의 나이로 사망했는데, 그의 죽음에 대해선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다만 말라리아에 걸려다는 설도 있고, 전투중에 입은 또는 사냥중에 입은 상처 때문이라고도 합니다.그가 점령한 대제국은 몽골의 관행에 따라 주치, 치가타이, 오고타이, 툴루이 네명의 아들들에게 분할 상속되었습니다. 주치가 일찍 죽자 그 땅은 아들 바투가 물려 받게 됩니다.칸의 자리를 놓고 한동안 형제간의 암추가 벌어졌지만, 막내인 툴루이의 셋째 아들인 쿠빌라이가 칸이 되면서 다시금 안정을 찾기 시작합니다.1271년 쿠빌라이 칸은 수도를 카람코럼에서 북경으로 옮기도 나라의 이름은 원(元)이라고 바꿨으니,그가 바로 세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