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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세계사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일생과 업적

by show쇼 2020. 3. 17.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일생과 업적




기원전 492년에 일어난 페르시아 전쟁 이후 아테네를 중심으로 하여 민주 정치가 활발하게 성행하고 사람들은 자연의 문제에서 인간과 사회문제에  사고의 중점을 두게 되었다. 이 무렵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에 나타나는데, 소크라테스는 중앙 광장과 시가지 한가운데서 행인들을 불러 세우고 자신의 무지를 깨우치고 거기에서 새로운 진리를 찾도록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31년에 일어난 필로폰네소스 전쟁에서 그리스가 패전한 얼마 후에 '소크라테스는 이나라 청년들을 타락 시키고 나라와 백성이 숭배하는 신들을 믿지 않으며, 새로운 신의 숭배를 주장하고 있다'는 고발로 붙잡혀서 감옥에 갇히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감옥에 갇힌 후 배심원들의 투표에서 유죄를 판결 받았고, 그를 고발한 사람은 사형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항소를 하였고, 그것이 받아 들여지면서 배심언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나는 죄인이 아니라 도리어 국가에 이바지한 사람이다'라고 주장을 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이 오히려 법정의 배심원들을 흥분시키게 되고 배심워들의 과반수는 마침내 사형을 선고하게 되었다,

소크라테스는 감옥 안에서 친구와 제자들을 만나 대화를 했는데, 제자 들에게는 영혼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고, 친구가 탈출 계획을 꾸미고 그에게 탈출을 권했지만 거절했다. 마침내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집행하는 날이 되자, 그는 제자들에게 '영혼은 업어지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조용히 독약을 마시고 눈을 감았는데, 이 때 그의 나이는 71세 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