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산업혁명의 전과 후, 매뉴 팩처, 공장내 수공업, 면직물 공업
북 아메리카 대륙에서 목화를 들여와 면직물로 만드는 공업이 한창 발전하고 있던 영국은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영국의 면직물 해외 수출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게 된다. 그 때는 기계나 공장이 없는 시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집에서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면직물을 만들었는데, 이러한 것을 '매뉴 팩처'. 즉 '공장내 수공업' 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좀더 빨리 많은 면직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사람이 연구한 끝에 면직물을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기계들은 만들게 되었다. 부자들은 기계를사들여 여러 사람들을 한 장소에 모아 놓고 기계를 돌리게 하였다,. 이러한 장소가 나중에 공장이 된 것으로 공장에서는 주로 물을 이용해 기계를 돌렸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돈이 많이 들었고 한꺼번에 많은 기계를 돌리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영국의 발명가인 와트가 증기 기관을 발명하게 된다.
증기 기관이란 수증기를 이용하여 기계를 움직일 수 있는 지금 모터와 같은 것으로, 이로써 공장은 증기 기관을 이용하여 적은 돈으로 많은 기계를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농사를 짓던 사람들은 공장에 취직하거나 직접 공장에 취직하거나 직접 공장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사람들이 손으로 물건을 만들었던 것을 기계가 대신 만들게 되면서 농업 중심의 사회가 공업 중심의 사회로 변화된 것을 영국 산업혁명 이라고 한다, 영국은 산업 혁명을 통해 공업이 발달한 부자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산업 혁명이 이렇게 좋은 면만을 가져다 준 것은 아니며, 노동자는 집을 떠나 공장으로 일하러 가야만 했고, 소음과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하루 14~15시간씩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또한, 노동자는 직장에서의 오랜 시간 노동과 좋지 않은 생활 조건으로 인하여 육체가 쇠약해져서 생명도 짧아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