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빗질하는 방법, 예쁜털 만들기
강아지는 산책하고 왔을때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하지만 매일같이 빗질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봄, 가을의 털갈이 시기에 해주면 더욱 좋고, 보통때는 강아지의 털 모양을 보고 적당히 빗질하는 횟수를 조절하면 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강아지 빗질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빗질의 목적은 털을 윤택하고 비듬이나 먼지를 털어내고, 벼룩을 잡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이므로 혹시 몸에 상처가 있는지, 피부병에 걸리지는 않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강아지 빗질은 강아지의 건강과 몸의 청결을 위한 것이므로 자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털갈이를 할 시기에 해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빗질로 예쁜털 만들기 #
실내에서 기르거나 애완용으로 기르는 강아지는 빗질이 제일 중요한 작업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빗질을 해주기 전에는 우선 신문지를 깔로 그 위에 강아지를 세우고 털을 빗질해 주는데요, 처음에는 머리에서 시작해서 목, 가슴, 앞발, 등, 옆구리, 배, 엉덩이, 뒷발의 순서로 해나가면서 털의 결대로 빗질을 해줍니다.
결을 따라 빗질을 해야지만 털 속에 숨어 있던 벼룩이나 진드기가 신문지로 떨어질 것입니다.
다음에는 결의 반대 방향으로 빗질을 하는데 그러면 이런 벌레들이나 먼지, 빠진 털 등이 잘 떨어집니다. 그리고 나면 다시 정상으로 결을 따라 빗질을 해주면 되는 것이죠.
빗질을 하기 전에는 먼저 따뜻한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시작하면 털의 윤기다 더 나게 해줍니다.
말티즈와 같은 긴 털을 가진 강아지는 솔질만으로 털에 붙은 오염물이 떨어지지는 않으므로 가루샴푸가 있으며 털 전체에 뿌리고 문지른 다음 빗질을 해주면 더욱 깨끗해 집니다.
털갈이 시기에는 탈모가 심하며, 빠진 털이 부풀어 보이는데 이때는 빗질하기 전에 빗으로 빠진 털을 긁어줍니다.
털이 긴 강아지는 빗이나 솔로 손질한 후에 다시 빗으로 털의 상태를 정돈하면 되는데 이때 솔은 일반적으로 나일론 제품을 사용하지만 돼지털로 만든 것이 있다면 더 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