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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반려동물/반려견 키우기

강아지 교배_ 암컷의 발정기 시기와 교배방법

by show쇼 2017. 10. 22.

강아지 교배_ 암컷의 발정기 시기와 교배방법


1. 강아지 발정기는 봄과 가을이다


동물의 교배는 일정한 주기가 있기 때문에 강아지는 보통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발정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종류나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보통 암컷은 생후 8개월에서 10개월 정도가 되면 최초의 발정기가 오게 됩니다.

즉. 새끼를 낳을 수 있는 몸이 갖추어 지는 것이죠,






강아지교배, 강아지발정기



또한, 숫놈의 경우는 12개월 내지는 14개월 정도가 되면 교배할 수 있는 성견이 됩니다.

이 시기는 대형견 보다는 소형견 쪽이 더욱 빨리 찾아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발정기가 왔다고 해서 서둘러 교배를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암컷의 경우는 생후 1년 반, 숫놈은 2년 정도는 지나야지 더욱 튼튼한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하는데 즉. 완전히 성숙한 몸의 제 2의 발정기때에 건강한 새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암놈은 낳아서 1년이 되면 5개월 또는 6개월마다 규칙적으로 발정기가 돌아오는데, 반면 숫놈은 성견이 되면 항상 교배를 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숫놈은 정해진 발정기가 따로 없으며 발정기인 암놈이 옆에 있으면 그 냄새에 의해 발정을 일으키면서 언제나 교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과 같이 울음 소리로 상대방을 구하지는 않는 특징이 있으며, 또 상대의 선택권도 암캐에게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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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아지 교배 기간은 보통 4일정도로 한다.


암놈은 봄과 가을이 되면 침착성을 잃고 안절부절 못 하며 소변의 횟수가 잦아지면서 강아지 발정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신경질을 내면서 다른 사람만 보면 마구 짖어대거나 주인에게 재롱 떠는 일이 줄어들고 털에 윤기가 흐르는 등의 강아지 발정기를 알려 줍니다. 그러면 국부가 팽창해지고 엷은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게 되어 완전한 발정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암캐의 생리인데 출혈은 3주일 동안 계속되지만 수캐와 교배할 수 있는 기간은 출혈이 시작된지 10일째부터 4일 동안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에는 암캐의 몸에서 강한 냄새가 발산되어 수캐를 유혹하는 것입니다.

초경에서 10일 정도는 분비액이 붉고, 10일 이상이 되면 붉은색이 투명해지게 되는데 이때 교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국부 근처를 만지면 꼬리를 올려서 좌우로 움직여 수캐의 행동을 맞이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가 강아지 교배의 가장 자연스러운 기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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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발정이 났을때는 강아지의 크기에 맞추어서 생리대를 입혀주는 것이 위생에도 좋고, 이불등에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