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효능_ 항균, 심장병, 뇌혈관 질환에 특효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할미꽃은 예부터 우리 선조들의 민간약초로 많이 쓰여 왔다고 하는데요,
할미꽃은 북반구에 약 30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변종을 포함해 할미꽃, 가는잎할미꽃, 노랑할미꽃, 분홍할미꽃, 동강할미꽃등이 야생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산과 들이나 산비탈 또는 전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잘 자라는데 특히 야산 무덤가에서도 잘 자랍니다.
아마 늘 벌초를 해주고 잡목이 우거지지 않기 때문에 할미꽃이 자라기에 무덤이 매우 이상적인 장소이기도 해 무덤가에서 많이 보인곤 합니다.. 4월경에 솜털을 뒤집어 쓴 잎과 꽃줄기가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지는데 전초에는 백색의 길고 부드러운 털이 조밀하게 덮여 있습니다.
꽃 줄기는 꽃 봉우리를 매단채로 나오는데, 종 모양의 적자색 꽃은 고래를 숙이고 핍니다,
꽃 속에는 많은 노란색 꽃밥이 들어 있으며 꽃잎과 잘 어울리는데 꽃줄기는 꽃이 핀채로 25~50cm 까지 자랍니다
원뿌리는 비교적 굵고 잎은 뿌리로 부터 나오며 뭉쳐서 납니다
개화기에는 비교적 작고 결실기 이후에 커지는데 잎자루는 길고 밑 부분이 좀 넓거나 잎짚 모양입니다.
할미꽃 효능, 민간에 전해지는 요법
강심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항아메바원충억제작용, 항트리크로나스억제작용, 혈압관리, 말초혈관 확장, 심장수축강화작용, 항균작용, 살충작용, 경부림프절염, 기능성 자궁출혈, 풍치, 신경성 피부염, 세균성이질, 치질, 심장병, 뇌질환, 해열, 갑상선종대, 십이지장충 구제, 연주창, 징가, 폐결핵, 적취, 해독, 코피, 무좀, 두통, 대장염, 급성대장염, 류머티즘성관절염, 질염, 간농양, 뾰류지, 종기, 녹내장, 궤양, 농피증, 피부병, 적리, 치질출혈, 설사, 부종, 지혈, 관절염, 신경통, 탈모증, 백혈병, 월경곤란등등에
다양한 한방 약제로 쓰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