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잎차 효능, 감잎차 만드는법, 심장 당뇨병 민간요법
오늘은 비타민C의 함유량이 풍부하며, 심장병과 당뇨병에 좋다고 하여 옛부터 우리 민간요법의 약재로 널리 쓰여운 감잎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는데요, 감잎은 생식을 할 수 는 없으며, 차를 만들어 마시면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는 이뇨제로서도 좋으므로 먼저 감잎차 만드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감잎차 만드는법
하나. 되도록 어리고 연한 감잎을 따서 엽맥을 떼어내고 펄펄 끓는 물에 1분 정도 담궜다가 꺼내든지, 아지면 시루에 넣어 수증기로 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이상 열에 가열을 하게 되면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되므로 시간을 지키도록 합니다.
이렇게 잠깐의 고열로 처리하면 잎에 함유된 산화효소가 불활성화 되므로 비타민C가 더 이상 산화, 파괴되지 않습니다.
둘. 물에서 건져낸 감잎을 물기를 가시게 한 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리고 밀폐된 용기에 넣어 차와 마찬가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감잎차를 마시는 방법은 녹차처럼 감잎차 2.5g에 물 800ml의 비율로 끓인 물에 넣고 뚜껑을 닫아 5분후에 우려진 물을 마셔주면 됩니다.
# 감잎차 효능
비타민C는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을 많이 섭취하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되어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상태를 최고로 유지하기 위해선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한 필요 이상의 훨씬 많은 비타민 C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단순히 감기나 괴혈병 예방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질병의 치료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비타민C는 성인병에도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성인병의 발생의 한 원인으로는 청년기에서 중년기에 이르는 사이 비타민C의 섭취부족이 크게 관여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비타민C의 부족으로 양질의 콜라겐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콜라겐은 우리 신체의 시멘트와 비슷한 구실을 하는 것인데 이것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혈관을 비롯해 모든 기관이 약해져 뇌출혈 등의 큰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비타민C를 먹고 있을까요??
한국인은 채소류에서 그 대부분을 공급받고 있으며 과일에서 공급량이 형편없이 적다고 합니다
흔히 비타민C라고 하면 과일을 생각하게 되는데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보는 감나무잎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5월쯤에 나는 감나무 어린잎에는 100g중 500mg이나 들어 있으며, 성엽에는 200g 가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감잎차 속의 비타민C는 열에 잘 견디는 힘이 있어 비교적 안전해기 때문에 꽤 많은 양이 물에 녹아 좋습니다. 감잎차가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아 좋다고는 하지만 맛이 별로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죠, 하지만 우려낸 감잎차에 매실주를 한방울 떨어뜨리거나 유자청을 곁들이면 맛이 좋아집니다.
감잎차는 순화기 질환 외에도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에도 매우 좋은 자연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