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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건강관리

초등학교 입학, 단체생활에 중요한 예방접종의 종류

by show쇼 2019. 11. 9.

초등학교 입학, 단체생활에 중요한 예방접종의 종류




이제 곧 새해가 밝고 초등학고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반드시 준비 해야될 예방 접종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단체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으로 오늘은 초등하고 또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예방 접종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신학기, 초등, 중학생이 반드시 접종해야 될 예방접종의 종류

☆ 감염병 유행을 막기 위해 초등학생의 경우는 필수 4종으로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사백신 3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 있으며, 중학교 입학의 경우는 필수 2종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 대상) 항목이 있다.




예방 접종에 관련된 질병은?


1. DTaP 와 Tdap


DTaP 와 Tdap의 경우 관련 질병은 같지만 접종 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예방접종으로 DTaP 생후 2, 4, 6개월째에 총 3번의 기초 접종 후 생후 15~18개월, 만4~6세, 만14~16세 사이에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하며, Tdap는 청소년 시기에 접종을 해야한다.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 감염 후 발생하는 급성, 독소 매개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호흡기로 배출되는 균과의 접촉에 의해 전염이 된다.


백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에서 병명이 만들어진 백일해는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학교와 가족 생활을 통해 집단 발병할 확률이 매우 크다, 발병 후 약4주 동안 기침과 재채기를 동반하는 대량의 배일해균을 주변에 확산시키는데, 이때 백일해균이 호흡기 감염을 통해 주변인들에게 전파될 수 있다.


파상품의 경우 우리 몸의 상처를 통해 파상풍균이 증식해 생산해낸 신경독소가 신경계를 침번하는 감염성 질환으로서 이때 신경독소는 몸을 마비시키고 통증은 동반하며 근육수축을 야기하면서 심각할 경우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2. 폴리오


아이에게 급성 이완성 하지 마비를 발병시키는 질병으로 흔히 소아마비로 알려져 있다. 사람에게서 사람에게 직접 감염, 특히 분변-경구 경로로 감염이 된다, 잠복기는 대체적으로 7~10일 정도이며, 발열과 두통, 인두통 등의 증상이 발병하는게 일반적이다.


3. MMR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의 3종 혼합백신을 말하는 것으로,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하며 발열과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긴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

전영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여러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하게 되고 있다.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는 귀밑 이하선(침샘) 부분이 붓고 1주일 정도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시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으로 전파가 된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제때 해준다면 감염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으며 만일 감염이 되더라고 가볍게 앓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풍빈은 풍빈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하며, 뒤 뒤, 목 뒤의 림프절 비대와 통증으로 시작되고 이어 얼굴과 몸에 발진(연분홍색의 홍반성 구진)이 나타나게 된다. 발진이 있는 동안에는 미열이 동반되며 전염성이 높은 감염성 질병이다.


4.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경우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성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므로 성 경험이 없을때 접종을 해줘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아의 경우는 만12세 2회 접종을 권장하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 접종 내역 현확 확인 하는법


초등, 중학생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irgd/index.html) 에서 직접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이 되어 있다면 로그인 후 '예방접종 관리'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직 접종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접종 시기가 다소 늦어졌더라도 반드시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백일해 같은 경우는 학생들의 환자 발생 사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접종 완료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예방 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이 전면 무료로 신행되고 있으니 잊지 말고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다.


이런 접종을 마무리 했더라도 혹시 우리 아이가 걱정이 된다면 어린이보험 하나쯤은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어린이 들에게 돌발적으로 발생 가능한 골정등의 작은 사고부터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암과 뇌출혈, 심혈관질환과 같은 진단비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이때는 되도록 여러 회사별 상품을 충분히 비교하고 조금은 더 객관적인 안목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는 전문비교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