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행동별 감정 표현과 의미, 기쁠때, 무서울때, 화날때,,,
강아지는 감정 표현을 소리로도 나타내지만 어떤 행동을 할때 더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먼저, 강아지 행동표현중 ⓐ기쁠때 나타나는 표현으로는 꼬리를 힘차게 흔들고 몸을 비틀며 주인에게 달려 들거나 빙빙 돌며 뛰어 다니거나 하는데요, 이때 눈 빛은 아주 상냥하게 빛나고 살짝 목을 움츠리고 주인에게 다음 행동을 재촉하는 듯 귀를 뒤로 젖치고 애교 있는 목소리를 내고는 합니다.
주로 외출을 준비중이거나, 주인이 외출후 집에 들어왔을때 가장 격하게 행동 표현을 합니다.
두번째, 강아지 행동표현으로는 ⓑ무서울때 인데요 강아지가 무서울때는 꼬리를 사타구니에 집어 넣고 몸을 둥글게 오므리게 됩니다. 그 상태로 구석 쪽으로 가든지 주인의 발 밑에 웅크려 앉거나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심하게 꾸짖음을 받았을때는 울면서 웅크려 앉는데요, 꼬리는 몸 밑으로 숨기려는 것은 몸의 표면적을 최대한 적게 하여 적에게 꼬리를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본능적인 방어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강아지 행동 표현으로는 ⓒ화가났을때 인데요, 온몸을 단단하게 버티고 다리를 벌려 버티고 등의 털을 세우고 몸을 낮춰 이빨을 드러내고 귀를 세운 채 으르릉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노려 봅니다.
이외에도 경계심을 나타낼깨도 화낼때와 같기는 하지만 머리를 쳐들고 있으며 꼬리도 흔들고 있는 것이 다른 모습으로 불안이나 고통의 경우는 끙끙거리거나 조금 짖어 보거나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또한 강아지 행동이 침착하지 못하고 꼬리를 내리고 왔다 갔다 하면서 앞발로 바닥을 긁거나 호소하는 듯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