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르기<예절교육편> 강아지 식습관, 식사예절 교육
강아지 주인이 식사를 하거나 무엇인가 먹고 있을때, 옆에 와서 달라고 하거나 먹고 싶어 하는 것은 좋지 않은 버릇입니다.
보통 이럴때는 가엾게 보이는 까맣게 뜬 눈을 보고 조금 먹으라고 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되면 언제든지 먹고 싶어 하면 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 습관이 되기 때문에, 만약 그때 주지 않으면 낑낑 대거나 짖으면서 조르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우선 이런 버릇이 붙으면 가족들 뿐만 아니라 집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까지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초반에 이런 강아지 예절교육은 철저히 가르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강아지 식습관중 먼저 단것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으며, 너무 짜게 주어도 좋지가 않습니다, 염분과 당분의 과다 섭취는 여러 질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애기를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보기 위해서는 사람이 먹는 것은 최대한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이지 식사예절을 기르기 위해선 일정한 시간을 두고, 일정한 장소에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간식은 최소한으로 하고 맛이 강한 것은 주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규칙적인 식생활이 지켜지면 다른 음식에 흥미를 잃고 고집을 피우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애기가 먹고 싶어 하더라도 절대 주지 않도록 어릴때 부터 교육을 시켜야 하며, 온 가족이 협동하여 실행하여하고 가족 중 누군가가 몰래 주는 일이 있다면 절대 강아지 기르기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으므로 모든 가족이 협동하여야 합니다.
자주 오는 손님이 있다면 그 손님에게도 그렇게 부탁을 해두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손님은 꾸짖지 못하므로 얻어먹을때 까지 옆에서 떨어지지 않거나 애교를 부리는 등의 관심을 사서 훌륭하게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강아지들의 본성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가족들의 식사중 밥상위에 있는 물건에 흥미를 갖거나 발을 올리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즉시 꾸짖어서 길들이기를 해야만 하는데요, 발을 상 위에 올렸을때 그대로 둔다면 나중에는 아예 그 상위로 올라오려 하거나 앞발로 음식을 끌어내어 먹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까지 기다렸다가 확실한 길들이기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분명한 것은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게 되면 그 만큼 강아지의 수명은 단축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옛날 집에서 키우던 개들이 개밥.. 즉 사람이 먹다 남은 밥을 먹고 살던 시절의 애기들이 대부분 10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은 것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다 건강한 강아지 기르기의 첫번째 단계로는 바로 식습관과 예절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