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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건강관리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진단과 증상 및 특징

by show쇼 2017. 12. 7.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진단과 증상 및 특징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은 뇌와 척수를 이루는 백질의 수초 탈락(demyelination)이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만성적 중추신경계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점진적으로 신경계와 불능상태가 초래되면서 흔히 젊은 성인에게서 발병 빈도가 높으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지는 않지만 다발성경화증이 나타나기 전에 바이러스성 감염이 선행되는 경우가 있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증상


초기에는 복시가 나타나고, 손의 감각이 저하되어 물건을 잘 떨어뜨리거나 평형 감각기능이 떨어지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초탈락 부위에 따라 증상의 특성과 지속기간이 매우 다양한데 고전적인 증상에는 안구진탕증, 휴식중에는 없지만 동작을 할 때 진전이 있으며, 진동감각 저하와 위치감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장애에는 시신경염, 복시와 암점 출현 등이 있으며 운동장애에는 근육의 긴장성 약화와 사지마비가 있으며 소뇌성 기능장애로 보행실조증 등이 있습니다.

척수신경로의 손상으로 방광과 항문의 기능장애가 나타나면서 요정체, 요실금과 변비등을 동반합니다/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진단


임상증상을 토대로 이루어지며 임상검사에서는 뇌척수액에서 WBC가 증가하며, gamma globulin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증상의 완화에 목적을 둔 치료를 시행하며 아직은 뚜렷한 치료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로는 ACTH를 투여하며 단백질과 비타민B를 충분히 공급합니다.

근신전을 위한 물리치료, 보행기를 이용한 보행훈련을 하며 방광기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방광훈련도 시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