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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의 제철인 지금, 효능과 삶는법

by show쇼 2015. 1. 22.

꼬막은 겨울이 제철이에요.

약 12월부터 봄이오는 3월까지가 꼬막제철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때의 꼬막은 산란을 한 후 살이 꽉 차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감칠맛이 그 어떤 시기보다 뛰어난 시기라고 합니다.

 

꼬막을 비롯해 조개가 남자들에게 좋은건 아세요?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매우 높은데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아서 숙취해소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고

고환의 기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물론, 남성뿐 아니라 여성분들에게도 충분히 좋은 식품이기도 하구요.

 

 

이런 꼬막은 살짝 데쳐서 자연의 맛 그대로 먹는게 제일 좋은데요.

 

일단 뻘에서 난 꼬막은 이물질이 많기 때문에

잘 비벼 씻어낸 후, 칫솔등으로 틈새를 잘 닦아 내어 줍니다.

 

그런 후 팔팔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 고막 한두개가 입을 벌리기

직전에 바로 건져네어 식힌 후 껍질을 까서 드시면 되는데요.

 

너무 많이 삶으면 육질이 질겨지고 육수가 다 빠져서

맛과 영양이 줄어들 수 있으니 반숙한 느낌(?) 으로 삶아서 즐기는게

최상의 꼬막맛을 즐기는 요령이라고 하네요.